
계획으론 10차시였지만, 막상 진행하게 된 건 시 수업 11차시인 사진 시 쓰기 3번째 내용.이렇게 2025년 1학기 1학년 시 수업은 끝이 난다. 마지막 활동지는 아래와 같다.마지막 차시는1. 고쳐쓰기까지 마무리한 시를 적고2. 작품 설명서를 쓰고3. 활동 소감문을 적으며 마무리하는 구성이다.활동을 구상하는 단계에서는 이 차시 활동을 몹시 쉽게 할 것이라(이미 했던 걸 마무리하는 활동이니 당연히...) 생각했지만...막상 해보니 1. 고쳐쓰기 한 시를 다시 완성본에 맞게 정갈하게 적어야 한다는 개념이 없었다.→ 중1인데 한글을 예쁘게 못 쓰는 아이들.... 나도 글씨 정말 못 쓰지만 이건 좀... 내가 중1을 가르치는 건지 초1을 가르치는 건지 모를 정도였다... 2. 작품 설명 쓰기는 몹시 친절한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