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학년 1학기 마지막 수업으로 문법수업을 진행했다.교과서 배치상 문법 수업이 마지막 배치는 아니었는데, 마지막으로 한 이유는 시험에 가까울 때 가르쳐야 잊지 않기 때문이다. 2학년 1학기에 배우는 문법은 한글 장체 원리이다. 다른 교과서들은 한글날과 연계 활동을 하라고 2학기에 넣는데,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이 교과서에서는 1학기에 다루고 있다. 이 내용은 고1 때 배우는 국어사 내용과 연결되는데, 고등학교에서 수업을 해보면 기억을 하고 있는 아이들이 거의 없기에 매번 한글 창제 원리부터 새로 가르쳤다.개인적으로 한국인이라면 알아야하는 내용이라 생각해서 열심히 가르친다고는 하는데, 얼마나 기억할진 잘 모르겠다 ㅋㅋㅋ그래서 이번 수업의 포인트는 '제발 기억을 해라!'는 잔소리가 되었다.(기억 못 하면 나한테..